열린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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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태하
등록일
2013-02-08
조회
1,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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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남기려니까 이제 마지막이라는 느낌이 확 와닿아서 더 슬픈 실습생 김태하입니다.
처음 센터에 들어왔을때부터는 이름과 사진이 붙어있는
게시판 앞에 서서 무작정 외우려던 제 모습이 생각나네요...
친해져보려고 애쓰지만 생각하는대로 잘 되지 않아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친해질까 생각한것두요!ㅠㅠ
그치만 좀 더 시간이 지난 뒤에는 그런 걱정들이 많이 사라졌습니다ㅎㅎ
하루에 같이 지내는 시간도 많고 워낙 정도 많은 분들 밖에 없어서 더 그랬던것같아요~
아직 센터에 오지 않은 친구가 있으면 얼른 왔으면 좋겠다. 언제 오지? 하는 생각들과,
이제 갈 시간이 되어 옷 입는것을 도와주고 있으면 아쉽다는 생각도 들고..
어떤식으로 의사소통을 시도해야 하는지 계속 알아가면서 처음 얘기가 통할때는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어요...ㅠㅠ
꿈꾸는나무 선생님들 모두 좋은분들이라 부족한 저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시고,
친절하게 여러번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배려해 주시는 행동들이 생각을 거쳐 나타난게 아니라,
몸이 먼저 움직인다는것을 몸소 느끼게 해주신 선생님들이세요! 정말 존경해요!!!!
좋은 분들과 함께 3주를 지내는 동안 드리는 것 없이 얻어가는 것만 많아서
죄송해요ㅜㅜ 덤벙대는 저를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과 끝의 생각의 깊이 차이가 달라져서 스스로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센터에 자주 나타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ㅎㅎㅎ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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